아토피피부염

면역력을 높여 체질을 개선하고
피부염의 원인과 요소를 제거합니다.

아토피 피부염이란?

아토피 피부염은 주로 유아기 혹은 소아기에 시작되는 만성적이고 재발성의 염증성 피부질환으로 소양증(가려움증)과 피부건조증, 특징적인 습진을 동반합니다.

유아기에는 얼굴과 팔다리의 펼쳐진 쪽 부분에 습진으로 시작되지만 성장하면서 특징적으로 팔이 굽혀지는 부분과 무릎 뒤의 굽혀지는 부위에 습진의 형태로 나타나게 됩니다.

발병 원인

아토피 피부염의 발병 원인은 아직 확실하게 알려져 있지 않은 상태입니다. 다만 환경적인 요인과 유전적인 소인, 면역학적 반응 및 피부보호막의 이상 등이 주요 원인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특히 생활양식의 변화로 아토피 환자는 점차 늘어가는 추세입니다.

주요 증상

심한 소양증(가려움증)과 피부 건조증, 피부 병변이 주요 증상입니다. 피부건조는 가려움증을 유발하고 악화시킵니다. 낮 동안에는 간헐적으로 가렵다가 대개 초저녁이나 한밤중에 심해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리고 아토피 피부염은 나이가 들면서 호전되거나 없어지는 경우가 많지만 호전된 후에도 특정 물질이나 자극에 의해 쉽게 가렵거나 염증 반응이 나타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일반적인 치료법

현재 일반적으로 쓰이고 있는 치료법은 건조한 피부의 보습, 피부염 치료를 위한 부신피질 호르몬제(스테로이드제), 면역 조절제, 국소 면역조절제와 가려움증을 치료하기 위한 항히스타민제가 사용됩니다. 하지만 면역조절제 같은 경우, 장기복용 시 고혈압, 신기능 이상 등의 부작용이 있으며, 스테로이드제 역시 사용 당시에는 호전되는 듯하나, 사용중지시 증상이 다시 악화되는 등 근본적인 치료방법이 될 수 없습니다.

복진식 아토피 치료법은?

古法에서는 아토피를 일으키는 일독을 번과 수(水)와 결(結)이라고 파악합니다. 복진을 해보면, 아토피피부염은 몸 안에 노폐물 즉 독소가 쌓여 있음으로 인해 피부에 증상이 나타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양방의 스테로이드 제재의 연고나 약물은 일시적으로 완화시키지만, 근본적으로 독소를 제거할 수는 없습니다. 고법에 의한 한약은 일독을 제거함으로써 근본적인 병독을 제거하게 되면, 몸은 원래의 편안한 상태로 돌아가게 됩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레 면역력 증강이 이루어지게 됩니다.

아토피 환자의 복진

  • 01 가장 중증형태의 아토피 유형으로 주로 전신적인 아토피 증세를 나타내고 섣부른 아토피 치료를 시행하면 리바운드 효과가 바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 02 심한 부위에 돌처럼 단단한 것이 만져지고 이것 때문에 어깨가 돌처럼 단단하게 굳어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가려움증과 달아오름 때문에 잠을 좀처럼 이루지 못합니다.
  • 03 아랫배 역시 윗배와 마찬가지로 돌처럼 단단한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소화가 안 된 음식물이 대변 속에서 종종 섞여서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소변 색이 자주 노랗게 나오고 손바닥 눈 흰자위가 노랗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